배우 한정수가 대한축구협회를 겨냥해 쓴소리를 날렸다.
한정수는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처음부터 모두 완전히 다 갈아엎어야 합니다. 그래야 바뀝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축구협회는 완전히 해산시키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임원들 모두 해고하고 기술위원회도 모두 해체시켜야 합니다”라고 목소리를 냈다.
앞서 한정수는 이번 ‘2026 북중미 월드컵’ 조기 탈락에 대해 실망감을 표출해왔다.
그는 “난 늘 얘기한다. 삶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결과가 아니라 태도라고. 그는 결과 뿐 아니라 태도까지도 최악이었다”며 홍명보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저격했다.
그러면서 “봉사하신다 했으니 조금이라도 양심이 있다면 연봉이라도 반납합시다. 사람이라면 최소한의 양심은 지키셔야죠”라고 강하게 지적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이번 월드컵 조별리그 A조에서 1승 2패 조 3위를 기록했으나, 와일드카드 경쟁에서 밀리며 32강 진출에 실패했다.
한정수는 축구계와 남다른 인연을 갖고 있다. 그의 부친은 1954년 스위스 월드컵에 출전한 고(故) 한창화 전 축구 국가대표다.
한편 한정수는 SNS를 통해 사회적 이슈 및 정치 현안 관련해 자신의 견해를 적극 피력해오고 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