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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번복’ 박유천, 활동 의지 “미성숙하지만…음악 계속할 것”

김소연
입력 : 
2026-07-08 13:36:20
박유천. 사진| SNS
박유천. 사진| SNS

가수 박유천이 활동 의지를 드러냈다.

박유천은 지난 7일 SNS에 “미숙한 부분도 많지만, 그저 제 음악 인생의 활동을 이어가겠습니다”라는 일본어 문구와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유천이 마이크를 잡고 무대에 선 모습이나 대기실에서 준비 중인 모습 등이 담겼다.

이번 글은 최근 세금 체납 문제와 관련해 사과문을 발표한 직후 올라온 게시물이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앞서 일본 소속사는 지난 6일 “한국에서 장기간 이어졌던 각종 소송이 모두 마무리됐다”며 “세금 역시 분납 계획에 따라 성실히 납부 중이며 올해 안에 전액 납부를 마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유천 역시 팬 플랫폼을 통해 “오랜 기간 재판과 세금 문제로 많은 걱정과 폐를 끼쳐 죄송하다”며 “아직 많이 미숙하고 부족한 부분도 있지만 조금씩 채워갈 수 있도록 다시 주어진 시간을 소중히 살아가겠다”고 사과했다.

한편 박유천은 2004년 동방신기로 데뷔했으나, 2009년 팀을 탈퇴했다. 이후 동방신기로 활동했던 김재중, 김준수와 JYJ로 재데뷔했으며 배우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그러나 2019년 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으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당시 “마약을 했다면 연예계를 은퇴하겠다”고 밝혔지만 이후 은퇴를 번복하고 현재는 일본 등 해외를 중심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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