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신봉선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5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는 신봉선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신봉선은 결혼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결혼이 나 혼자 하는 거면 열심히 하겠지, 하지만 한 사람의 마음은 얻어야 하는 거니까 시간이 아깝더라”고 말했다.
그는 “20대 후반부터 월 100만원 씩 10년간 모은 연금저축이 만기됐다”며 “이것저것 알아보고 있다. 혼자서 즐겁게 재미있게 잘 살아가는 연습을 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신봉선은 어머니의 반응도 전했다.
신봉선은 “어머니는 초반에는 ‘남자 별 거 없다. 그냥 착하면 결혼해라’라고 하시던 어느 시기가 지나가니까 ‘네 성질 받아줄 사람이 어딨겠냐’고 하신다”며 “또 어떤 날은 TV를 보면서는 ‘난자를 얼리는 건 어때’라고도 하더라. 저는 난자 냉장고를 파는 줄 알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신봉선은 “엄마가 나중에 제가 혼자 되는 걸 염려하시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