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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승지, 입술 필러 제거...“과유불급, 내 얼굴 아니더라”

양소영
입력 : 
2026-07-06 08:55:32
맹승지. 사진|맹승지 인스타그램
맹승지. 사진|맹승지 인스타그램

방송인 겸 배우 맹승지가 입술 필러를 제거한 근황을 밝혔다.

맹승지는 5일 인스타그램에 “호캉스 후, 병원 가서 입술 필러 녹였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필러 녹이는 히알라제 넣어서 왕 부었어요”라며 두툼해진 입술 사진을 공유했다.

맹승지는 입술 필러 후 제거를 결심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2월에 입술 필러를 했는데, 사진을 들고 가서 ‘이렇게 해주세요!’ 했다. 원장님은 ‘안 예쁠 것 같은데…’라고 하셨지만, 한 번 해보고 싶어서 제가 우겨서(?) 진행했다”며 “시간이 지나고 사진이랑 영상을 보니까 ‘아… 이건 내 얼굴이 아니네’ 싶더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입술만 너무 튀니까 괜히 부자연스럽고, 제가 원했던 느낌이 아니었다. 엄마도 ‘입술이 너무 이상해’라고 하셨다”며 “결국 녹이기로 했는데, 녹인 직후라 많이 부었지만 3일 정도 지나면 붓기가 빠진다고 한다! 신기하게 녹이고 나니까 입술도 훨씬 가볍고 마음도 편해졌다”고 고백했다.

또 맹승지는 “역시 과유불급”이라면서 “시술이나 성형도 욕심낼수록 예뻐지는 게 아니라, ‘조금 아쉬운 정도’가 가장 자연스럽고 세련된 것 같다. 우리 욕심 조금만 덜 내고 오래 예뻐져요”라고 덧붙였다.

지난 2013년 MBC 20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맹승지는 지난 5월 “개그우먼은 이제부터 은퇴”라고 선언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그는 “배우, 방송, 제작 등 하던 일은 이어갈 거고 할 수 있는 선에서 좋은 에너지 많이 주려고 노력하면서 살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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