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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17억 빚지고 제주도 도피”…‘김구라 아들’ 그리, 깜짝 고백

김소연
입력 : 
2026-06-23 10:15:25
그리. 사진| 유튜브
그리. 사진| 유튜브

방송인 겸 래퍼 그리가 제주도와 얽힌 색다른 추억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그리의 유튜브 채널에는 “흑돼지에 미쳐버린 남자가 13끼 먹는 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그리는 “저는 제주도에서 맛집 진짜 한 100곳은 돌아다녔을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왜냐면은 우리 엄마가 빚을 큰 빚을지고 도피했던 곳이 제주도다”라고 덧붙였다.

지인이 당황하자 그리는 곧바로 “농담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내 “진담 90%에 농담 10%”라며 “어머니가 제주도에서 일도 배우고 그러려고 내려갔다. 그래서 그때부터 10년 정도 쌓인 데이터베이스가 있다”고 털어놨다.

실제로 김구라의 전처는 채무 문제로 큰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김구라는 지난 2015년 전처의 채무와 보증 문제로 재산 가압류를 겪으며 이혼했고, 이후 17억 원대 빚을 떠안은 뒤 약 3년 만에 모두 갚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구라는 지난 4월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전처의 빚으로) 알려진 게 17억 원이다. 정리되는 시간이 있다 보니 최종 빚은 더 많았다”고 직접 밝히기도 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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