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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옥희, 24일 영결식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엄수…“대중음악 발전에 헌신”

지승훈
입력 : 
2026-06-22 17:40:06
故 옥희. 사진ㅣ사진공동취재단
故 옥희. 사진ㅣ사진공동취재단

고(故) 옥희(본명 김광숙)의 영결식이 24일 진행된다.

영결식을 주관한 대한가수협회는 22일 “대한민국 대중가요계 발전에 큰 업적을 남기신 고 옥희의 영결식을 24일 오전 10시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영결식장에서 거행한다”며 “고인의 예술적 삶과 업적을 기리고 마지막 가시는 길을 함께 추모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고 옥희의 영결식은 고인의 종교에 맞춰 교회 예배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어 대한가수협회 회장과 이사가 각각 조사와 추도사를 전하며, 고인의 생전 영상을 보여준 뒤 헌화 및 분향 순서로 진행된다.

대한가수협회는 “고 옥희는 대한민국 대중음악 발전에 헌신하며 수많은 국민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전해주신 가수로, 대중문화예술계에 남기신 발자취는 오래도록 기억될 것입니다”고 심심한 추모의 메시지를 표했다.

고 옥희는 지난해 신장암 진단을 받고 투병 생활을 이어오다 지난 20일 경기도 수원의 한 호스피스 병동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 향년 73세.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2호실에 마련됐다. 상주를 맡은 전 복싱 세계챔피언이자 남편 홍수환은 깊은 슬픔 속에서도 조문객들을 맞으며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족으로는 홍수환을 비롯해 1남 1녀가 있다. 발인은 오는 24일 오전 11시이며 장지는 분당홈추모공원이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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