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겸 변호사 서동주가 공동 창업한 화장품 브랜드를 떠난다.
서동주는 지난 22일 SNS에 “무거운 마음으로 이 글을 전하게 됐다”며 글을 올렸다.
그는 “지난 2024년 스킨케어 브랜드 키아나를 공동 창업해 지금까지 운영해왔다”면서 “하지만 향후 사업 방향과 운영 방식에 대한 공동 창업자 간 의견 차이를 끝내 좁히지 못했다. 충분한 대화와 고민을 거듭했지만 같은 방향을 바라보기 어려웠고, 결국 서로의 선택을 존중하며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동주는 “솔직히 많이 허무하고 아쉽다”며 “잠을 줄여가며 무급으로 일하면서도 소비자분들께 정말 좋은 제품을 소개하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달려왔기에 더욱 그렇다”고 아쉬운 마음을 토로하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그 시간들이 결코 헛되지 않았다고 믿는다”며 “키아나를 통해 배운 것들, 맺어진 소중한 인연들, 함께한 모든 순간들을 오래도록 간직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서동주는 “이 시간을 발판 삼아 더 단단해진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리겠다”며 새로운 시작을 예고하기도 했다.
서동주는 방송인 고(故) 서세원과 배우 서정희의 딸로 지난 2010년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2014년 파경을 맞았다. 지난해 6월 4살 연하의 엔터테인먼트 업계 종사자와 재혼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