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이 비, 김태희 부부와 부부동반 모임은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19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춤 알려주러 왔다가 이민정한테 찜 쪄지고 간 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민정과 비는 2016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에 함께 출연했다.
이민정은 “부부 동반 모임도 하는지?”라는 질문에 “부부 동반 모임은 많이 안 한다. 언니가 조금 샤이하다”고 말했다.
이민정은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했고, 비는 2017년 배우 김태희와 결혼했다. 이병헌과 김태희는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비는 “제 아내와 이병헌 형이 성격이 좀 비슷하다. 저랑 민정이가 비슷하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정은 “우리는 좀 까불이고, 저쪽은 조금 진중하면서 주변을 챙긴다. 우리는 까불이면서 은근 안 챙긴다”고 이야기했다.
비는 “우리는 우리 갈 길 가는 사람이고, 우리 하고 싶은 건 해야하고”라고 부연했고, 이민정은 “남들이 보기에 착해보이는 건 우리인데, 더 착한 건 저 사람이다. 인정해야 한다. 저 사람들이 희생을 더 많이 한다.
또 비는 ‘평소에 가족과 작품 얘기를 하냐’는 질문에 “사실 아예 안 한다”고 고백했다.
비는 “서로 아예 안 물어본다. 영역이 같으면서도 다르지 않나. 그래서 아예 물어보지 않고, 그냥 제가 했던 결과들만 ‘이렇게 했다’고 보고를 한다”며 “공연을 하면 가족들을 꼭 초대해서 보여준다”고 말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