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내기 커플’ 가수 오존과 전주니가 9년 열애 끝 결혼한다.
오존과 전주니가 26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된다. 두 사람은 전날 SNS를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알리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오존은 웨딩 사진을 공개하며 “저희 결혼한다.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밝혔다. 이어 “작은 예식을 올릴 예정이라 많은 분들을 모시지 못해 아쉽다”며 “그동안 총각 오존을 사랑해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전주니 역시 “평생 이렇게 재밌게 살 거라 결혼이 귀찮은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우리가 좋아하는 사람들을 모아 놀고 싶어 명분을 만들었다”며 “그 김에 오준호는 내가 데려간다”고 밝혔다.
이어 “혼자 준비했다고 하기엔 많은 도움을 받았다. 몇 배로 갚을 수 있도록 열심히 살겠다”며 “드디어 해방이다. 결혼 준비 언제 끝나나 했는데 내일은 재밌게 놀 거다. 말리지 말라”고 유쾌한 소감을 남겼다.
오존은 2016년 데뷔해 드라마 OST 등으로 이름을 알린 싱어송라이터다. 유튜브, 예능 다방면에서 맹활약하며 인지도를 쌓고 있다. 전주니는 2019년 데뷔한 가수로 배우 전소니의 동생으로도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약 9년간 교제해온 장수 커플로도 유명하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