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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공명 ‘은밀한 감사’ 첫방 4.4%, ‘건물주’보다 높다

신영은
입력 : 
2026-04-26 08:22:11
수정 : 
2026-04-26 08:29:36
‘은밀한 감사’ 포스터. 사진ㅣtvN
‘은밀한 감사’ 포스터. 사진ㅣtvN

‘은밀한 감사’가 쾌조의 스타트를 알렸다.

2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은밀한 감사’(연출 이수현, 극본 여은호, 크리에이터 양희승,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1회는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4%, 최고 6.0%,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8%, 최고 6.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이며,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도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은밀한 감사’는 은밀한 비밀을 간직한 카리스마 감사실장 주인아(신혜선 분)와 한순간에 사내 풍기문란(PM) 적발 담당으로 좌천된 감사실 에이스 노기준(공명 분)의 아슬아슬한 밀착감사 로맨스다. ‘그놈은 흑염룡’, ‘이로운 사기’ 이수현 감독이 연출을, ‘일타 스캔들’ 여은호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독종’ 감사실장 주인아와 ‘감사실 에이스’ 노기준 아찔한 첫 만남부터 ‘풍기문란’ 감사의 시작을 알린 상상 초월 사내 가십 에피소드까지, 독특한 소재 위에 더해진 배우들의 빈틈없는 열연이 유쾌한 웃음과 몰입을 극대화했다. 하루아침에 ‘풍기문란’ 담당자로 좌천된 노기준과 그를 ‘픽’한 주인아의 모습은 앞으로의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은밀한 감사’는 전작의 후광없이도 좋은 시청률로 시작을 알렸다. 전작인 하정우, 임수정 주연의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은 17년만에 드라마에 출연하는 하정우를 필두고 막강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무장해 시청자를 찾았지만, 4.1%라는 평범한 시청률로 시작했다. 2회만에 최고 4.5%의 시청률을 찍었찌만, 시청률 반등 없이 하락세를 맞아 2~3%대의 저조한 시청률만 오다가다 용두사미로 종영했다.

특히 ‘은밀한 감사’는 전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아이유, 변우석 주연의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과 동시간대 시청률을 겨루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21세기 대군부인’ 6회는 11.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썼다. ‘은밀한 감사’는 ‘21세기 대군부인’과의 대결에도 첫 방송부터 쾌조의 스타트를 알렸다.

‘은밀한 감사’의 동시간대에는 6%대의 고른 시청률을 내고 있는 유연석 주연의 SBS ‘신이랑 법률사무소’, 2%대의 아쉬운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나의 아저씨’, ‘나의 해방일지’ 박해영 작가의 신작이자 구교환 고윤정 주연의 JTBC 토일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1%대에서 고전하고 있는 임성한 작가의 TV조선 토일드라마 ‘닥터신’과 동시간대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은밀한 감사’가 ‘21세기 대군부인’의 독주 속에서도 새로운 시청층을 유입시키며 흥행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tvN 토일드라마 ‘은밀한 감사’ 2회는 26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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