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김선태가 기부를 거액의 기부 소식을 알렸다.
21일 김선태의 유튜브 채널에는 “침대 홍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그는 한 침대 브랜드와 함께 2600만원 상당의 침대와 매트리스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부를 하는) 큰 이유는 사실 돈을 벌기 위해서”라고 솔직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선태는 “돈을 벌어야 나도 기부한다. 기부를 위해서 사는 건 아니다. 저 잘 살려고 한다. 기부는 부차적인 것”이라며 “난 기부천사가 절대 아니다. 내 이미지 좋아지려고 하는 것도 있다”고 덧붙였다.
자신은 ‘좋은 사람’이 아니라면서 “돈을 밝히는, 돈에 미친 사람”이라며 “공무원 할 때는 큰 돈을 만질 수 없었는데 지금은 돈 벌려고 안달이 나 있는 게 맞다. 그래서 홍보도 한다. 내 방식대로 기부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현재 수입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선태는 “얼마나 벌었느냐고 묻는데 많이 벌었다”고 인정했다. 또 세금을 줄이기 위해서 기부를 하는 것이냐는 물음에는 “세금 감면하려고 기부를 한다는 것은 억까”라고 해명했다.
김선태는 2016년 9급 공무원으로 입직한 뒤 2018년 페이스북 홍보 관리자가 된 이후 독특한 콘셉트의 홍보물로 화제를 모았다. 2019년 ‘B급 감성’의 유튜브로 데뷔해 ‘충주맨’으로 활동하며 지방자치단체 채널로서는 유례없는 구독자 수 100만 명 돌파라는 대기록을 세운 바 있다. 최근 공직을 떠난 그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열고 팬들과 만나고 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