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변우석이 KTX에서 아무도 자신을 알아보지 못한 ‘웃픈’ 일화를 전했다.
지난 21일 바로 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호패를 휘두르면…이안대군이 나오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변우석이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촬영을 위해 KTX를 타고 이동하는 모습이 담겼다. 수수한 차림에 모자를 쓴 그는 마스크조차 쓰지 않은 편안한 모습으로 기차 안에서 간식을 먹거나 휴대전화를 보며 이동 시간을 즐겼다.
촬영장에서 만난 아이유는 변우석에게 기차에서 알아본 사람이 없었느냐고 물었고 변우석은 “아무도 없었다”라고 단호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각자 밥 먹고 잠자기 바쁘지 않냐”며 “고개 숙이고 가면 잘 모른다. 다 살기 바쁘다”고 덧붙였다.
이에 아이유는 “(사람들이 많은) 역에서는 좀 알아보지 않느냐”며 “목이 그렇게 긴데도? (남다른 비율인데도)”라고 반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21세기 대군부인’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모든 걸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은 고작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여자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픈 남자의 운명 개척 신분 타파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