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재 연쇄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한 ‘허수아비’가 제대로 상승세를 탔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 2회는 전국 4.1%, 수도권 4.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일 방송된 첫회 시청률(전국 2.9%, 수도권 2.7%)보다 1.2%P 상승한 수치다. 단 1회만에 입소문을 타며 1% 이상 시청률이 상승하며 상승세를 탄 모양이다.
지난 2회에서는 강성 연쇄살인 사건의 본격 수사에 돌입한 강태주(빡해수 분)가 강성일보 기자 서지원(곽선영 분), 후배 형사 박대호(류해준 분)와 공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강태주와 악연이 있는 검사 차시영(이희준 분)은 수사에 참여하기 위해 강태주에게 훼방을 놓고 강태주의 수사는 위기를 맞았다.
‘허수아비’는 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을 수사하던 형사가 자신이 혐오하던 놈과 뜻밖의 공조 관계를 맺으면서 벌어지는 범죄 수사 스릴러다.
1986년부터 1991년까지 경기도 화성 일대에서 벌어진 이춘재 연쇄살인사건을 모티브로한다. 해당 소재는 2003년 영화 ‘살인의 추억’(감독 봉준호)의 소재로 다뤄지기도 했다. 당시 장기 미제로 남아있던 사건은 2019년, 무려 33년 만에 진실이 밝혀졌다.
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ENA에서 방송되며 KT 지니 TV와 티빙에서도 시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