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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 마동석 실제 모델 경찰, 음주운전으로 재판행

지승훈
입력 : 
2026-04-17 16:28:19
영화 ‘범죄도시’ 속 형사 ‘마석도’의 실제 모델로 알려진 경찰관이 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사진ㅣ연합뉴스
영화 ‘범죄도시’ 속 형사 ‘마석도’의 실제 모델로 알려진 경찰관이 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사진ㅣ연합뉴스

영화 ‘범죄도시’ 속 형사 ‘마석도’의 실제 모델로 알려진 경찰관이 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 1부(신도욱 부장검사)는 지난 15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서울 수서경찰서 소속이었던 A 경위를 불구속 기소했다.

A 경위는 지난해 11월 24일 오후 8시30분께 서울 강남구 강남세브란스병원 인근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접촉 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다.

당시 A 경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0.08% 이상)이었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만취 상태로 차량에서 내린 이후의 상황만 기억난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건으로 A 경위는 직위해제 조치됐다.

A 경위의 활동은 ‘범죄도시’의 주인공 마석도의 모티프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범죄도시’의 주연과 제작을 맡았던 마동석은 형사들의 경험담을 취재해 이 영화를 구상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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