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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 오늘(9일) 음주운전 혐의 1심 선고…검찰 실형 구형

이다겸
입력 : 
2026-04-09 07:15:00
남태현. 사진ㅣ스타투데이DB
남태현. 사진ㅣ스타투데이DB

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32)의 음주운전 혐의 선고기일이 오늘(9일) 진행된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1단독은 이날 오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기소된 남태현에 대한 선고기일을 연다.

남태현은 지난해 4월 27일 오전 4시10분경 강변북로 일산 방향 동작대교 인근에서 앞차를 추월하려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사고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0.08% 이상) 수준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5월 중순께 남태현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다. 사건을 넘겨받은 서울서부지검은 지난 7월 14일 남태현을 불구속 기소했다. 이후 남태현은 지난해 12월 진행된 첫 공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검찰은 지난 3월 12일 진행된 두 번째 공판에서 남태현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벌금 100만원을 구형했다. 남태현 변호인은 “피고인은 사회적 낙인 속에 정신과 병동에 입원해 생활할 정도로 어려운 시간을 보냈고, 현재는 회사원으로 일하며 평범하고 성실한 시민으로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선처를 호소했다.

남태현의 음주운전 혐의는 이번이 두 번째다. 그는 2023년 7월 음주운전 혐의로 벌금 6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이번 음주운전은 필로폰 투약 혐의 집행유예 기간 중 벌어진 사건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지탄을 받았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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