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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홍광호, 뮤지컬 ‘베토벤’ 캐스팅…6월 개막

신영은
입력 : 
2026-04-08 16:08:22
뮤지컬 ‘베토벤’. 사진ㅣEMK뮤지컬컴퍼니
뮤지컬 ‘베토벤’. 사진ㅣEMK뮤지컬컴퍼니

가수 박효신과 뮤지컬 배우 홍광호가 창작 뮤지컬 ‘베토벤’에 캐스팅됐다.

8일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는 오는 6월 9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베토벤’의 전체 캐스팅을 발표했다.

청력을 잃어가는 고통 속에 영혼의 음악을 찾으려 고군분투하는 천재 작곡가 루드비히 반 베토벤 역에는 배우 박효신과 홍광호가 캐스팅됐다. 박효신은 2023년 초연에 이어 이번에도 함께한다. 홍광호는 새롭게 합류한다.

베토벤의 내면을 이해하고 그의 음악에 영감을 주는 영혼의 친구, 안토니(토니) 브렌타노 역에는 배우 윤공주, 김지현, 김지우가 출연한다. 윤공주는 지난 시즌에 이어 다시 토니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김지현, 김지우는 새롭게 합류한다.

카스파 반 베토벤 역에는 신성민과 김도현이 출연해 형에 대한 애정과 갈등이 교차하는 인물을 표현한다. 이밖에도 프란츠 브렌타노 역에 박시원과 최호중, 베티나 브렌타노 역에 성민재와 유연정이 출연하며, 밥티스트 피초크 역 이상준, 킨스키 공작 역 강상범이 합류해 극의 밀도를 더한다.

이번 시즌은 기존 부제인 ‘Beethoven Secret’을 덜어내고 ‘베토벤’이라는 작품명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1810년 비엔나를 배경으로, 청력 상실이라는 극한의 상황에서도 창작을 멈추지 않았던 예술가의 내면과 작곡가로서의 투쟁에 집중한다.

뮤지컬 ‘베토벤’은 오는 6월 9일부터 8월 11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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