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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만류로 일정 취소”…‘86세’ 전원주, 고관절 수술 후 야윈 근황

김미지
입력 : 
2026-04-01 07:30:35
수정 : 
2026-04-01 08:58:45
전원주. 사진|유튜브
전원주. 사진|유튜브

배우 전원주(86)가 빙판길 낙상 사고를 당해 고관절 수술을 마치고 근황을 공개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전원주의 매니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는 전원주의 근황이 담긴 영상들이 게재됐다. 전원주는 다소 야윈 모습으로 등장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영상에서 전원주의 매닞 “병원에서 의사 선생님이 절대 가면 안 된다고 하더라”고 상황을 설명하는 모습도 담겼다.

또 다른 영상에서는 전원주가 “병원에 있다 나오니 살 것 같다”며 수술 후 회복된 건강 상태를 전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달 2일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 측은 전원주가 빙판길 낙상 사고로 고관절이 골절되는 부상을 당해 인공관절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당시 채널 측은 전원주가 병원에서 환자복 차림으로 부축을 받으며 걷는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전원주. 사진|유튜브
전원주. 사진|유튜브

통계에 따르면 고관절 골절 환자는 2014년 3만 1629명에서 2023년 4만 1809명을 넘어서며 10년간 32% 이상 증가했다. 이에 학회는 고관절 골절을 초고령사회의 대표적 고령 필수 수술 질환으로 규정하기도 했다.

고관절 골절은 단순 골절과 달리 조기 수술과 집중 치료가 예후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질환이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수술이 지연되면 폐렴, 욕창, 심혈관계 합병증 등 2차 합병증 위험이 급격히 높아진다. 의료계 표준 치료 원칙은 골절 발생 후 24~48시간 이내 수술을 권고하고 있다.

1960년대 성우와 연극 배우로 데뷔한 전원주는 특유의 개성 있는 연기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최근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을 통해 대중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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