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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은 백수 남편 “마님과 머슴 궁합? 아내에 늘 미안”

한현정
입력 : 
2026-03-20 16:28:06
유튜브 채널 ‘고은언니 한고은’
유튜브 채널 ‘고은언니 한고은’

배우 한고은의 남편 신영수가 이른바 ‘마님과 머슴’ 궁합에 대해 “전혀 기분 나쁘지 않다”며 쿨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1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고은언니 한고은’ 영상에는 두 사람의 일상이 담겼다. 하루 일과를 마친 한고은을 위해 남편 신영수가 직접 요리를 준비하고,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이다. 자연스러운 대화 속에서 부부의 관계를 바라보는 시선도 드러났다.

신영수는 “마님과 머슴이 잘 맞는 관계”라며 웃어 넘겼고, 한고은 역시 “돈 줄 쥔 머슴이 어디 있냐”며 받아쳤다. 이어 신영수는 “머슴 중에서도 회계 보는 사람이 제일 좋은 계급”이라며 농담을 덧붙였다.

이 같은 표현은 앞서 역술가 박성준이 두 사람의 궁합을 ‘마님과 머슴’ 관계로 설명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대해 신영수는 오히려 긍정적인 해석을 내놨다. “자존심은 전혀 상하지 않는다”며 “아내가 최상의 컨디션으로 일하러 나갈 때 가장 행복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촬영 당일 배우의 컨디션을 맞추는 스태프 같은 마음으로 아내를 돕는다”고 덧붙였다. 단순한 역할 분담이 아니라, 스스로 선택한 ‘서포터’의 위치라는 설명이다.

신영수는 아내에 대한 고마움도 숨기지 않았다. “운동복이 부족하지는 않은지, 골프 연습은 더 해야 하는지 늘 신경 써준다”며 “누가 봐도 아내가 더 잘해준다”고 털어놨다.

한편 한고은은 2015년 4세 연하의 신영수와 결혼했다. 신영수는 과거 홈쇼핑 MD로 근무했으며, 부친 간호를 위해 퇴사한 뒤 현재까지 가정을 중심으로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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