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정우가 11세 연하 배우 차정원과의 결혼설 비하인드를 솔직하게 전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20년 찐친 하정우가 삭발하고 최화정 누나에게 달려온 이유?(공개 연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하정우와 오랜 시간 절친하게 지내온 최화정은 그의 열애를 축하하며 “네가 옛날에도 (여자친구에 대해) 얘기하지 않았냐. 그런데 나는 그녀인지 몰랐다. 너무 팬이다”라고 공개 연인인 차정원에 대해 이야기했다.
최화정은 차정원을 아냐는 하정우에게 “당연히 안다. 얼마나 인기인지 너만 모른다. 옷을 정말 자연스럽게 입는 패셔니스타로 (유명하다). 그래서 오늘 괜찮으면 같이 오라고 했다”고 이야기했고, 하정우는 “그 친구 한번 따로 초대해달라”고 연인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결혼설 전말에 대해서도 밝혔다. 하정우는 “아버지가 낚이셨다. 어떤 기자가 연락 와서 ‘아드님 이번에 결혼하신다면서요. 축하드려요’ 했는데 아버지가 ‘누구지?’ 하시면서 ‘예예. 감사합니다’ 하셨던 것이 동의가 된 줄 알았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런 기사를 낼 땐 저희 회사(소속사)에 사실 확인을 하고 그런 기사를 내야 하는데 이상하게 발표가 됐다”고 덧붙였다.
첫 기사 후 아버지인 배우 김용건에게 확인 전화를 했다는 그는 “아버지가 ‘미안하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최화정이 “‘아~ 아빠~’ 하고 애교 부리는 스타일이냐”고 묻자 하정우는 “아버지한테 응석 부리는 관계는 아니다”라고 답했다.
한편 하정우는 지난달 4일 11세 연하 배우 차정원과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임을 밝혔다. 당시 소속사 측은 “결혼은 확정된 게 없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하정우는 지난 14일 첫 방송한 tvN 토일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