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맨’으로 알려진 김선태가 새 유튜브 채널 개설 3일 만에 구독자 100만 명을 돌파하며 골든 버튼을 받게 됐다.
5일 오후 김선태의 유튜브 채널 ‘김선태’는 구독자 수 100만 명을 넘어섰다. 채널을 개설한 지 약 3일 만에 이룬 성과로, 단기간에 골드버튼 기준을 달성한 것이다.
현재 해당 채널에 게재된 영상은 그의 첫 인사가 담긴 약 2분 10초 분량의 영상이 전부다. 이는 조회수 600만회 이상을 기록하며 크게 주목받고 있다.
영상 속 김선태는 “(충주시청을) 나가는 이유 중 가장 큰 것은 돈을 더 벌고 싶었다”며 “새로운 도전이라고들 하지만, 좀 더 나은 조건을 위해 가는 것 아니겠냐”라고 말했다.
아울러 “더 나이 먹기 전에 내 역량을 펼쳐보고 싶다. 망할 수도 있지만 후회는 없다”며 “유튜버로서 자리를 잡고 싶다”라고 바랐다.
김선태는 2016년 9급 공무원으로 입직했으며 2018년 충주시청 페이스북 홍보 관리자가 된 이후 독특한 콘셉트의 홍보물로 화제를 모았다. 그 인기를 바탕으로 2019년 전국 지자체 최초 B급 감성 유튜브로 데뷔해 급성장했다. 최근까지 그는 충주시 유튜브와 SNS를 담당하는 뉴미디어팀의 팀장으로 일해왔다.
그러던 김선태는 지난달 13일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갑작스럽게 사직 소식을 전했다. 그는 영상에서 “공직에 들어온 지 10년, 충주맨으로 살아온 지 7년의 시간을 뒤로하고 이제 작별 인사를 드리려 한다”라고 인사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