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이 액션 스타 견자단과 만났다.
추성훈은 지난 29일 인스타그램에 “오랫동안 만나고 싶었던 Donnie Yen님을 만나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최고의 시간이었습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추성훈과 견자단이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주먹을 불끈 쥔 채 미소 짓고 있다.
견자단은 이 게시물에 “저도 만나서 반가워요!”라는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 역시 “두 전설” “멋쟁이 행님들” “견자단 우와” 등의 반응을 보였다.
견자단은 영화 ‘엽문’ 시리즈를 비롯해 할리우드 영화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트리플 엑스 리턴즈’ ‘뮬란’ ‘존윅 4’ 등에서 활약했다.
추성훈은 2009년 일본 모델 야노 시호와 결혼해 2011년 딸 추사랑을 낳았다. 추성훈 가족은 과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