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의성이 ‘모범택시3’ 촬영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김의성은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모범택시3’ 모든 촬영을 마치고 돌아간다”라는 글과 함께 보라색 니트를 착용하고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이어 그는 “이게 정말 마지막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가슴이 묵직하다”라며 “함께 고생한 우리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1일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시리즈물로,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극중 무지개 운수 대표 장성철 역을 맡은 김의성은 시즌1부터 이제훈, 표예진(안고은 역), 장혁진(최주임 역), 배유람(박주임 역)과 호흡을 맞췄다.
한편 ‘모범택시3’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토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