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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10년 동행 매니저에 금전 피해…“피해 범위 확인 중”[공식]

김소연
입력 : 
2025-11-03 10:43:47
수정 : 
2025-11-03 10:47:03
가수 성시경. 사진ㅣ에스케이재원(주)
가수 성시경. 사진ㅣ에스케이재원(주)

가수 성시경이 10년 넘게 함께한 매니저에게 금전적 피해를 입었다.

성시경 소속사 에스케이재원은 3일 “성시경 전 매니저는 재직 중 업무 수행 과정에서 회사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사는 내부 조사 결과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했고, 정확한 피해 범위를 확인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해당 직원은 퇴사한 상태”라며 “당사는 관리, 감독 책임을 통감하며, 동일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내부 관리시스템을 재정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성시경은 10년 넘게 동행한 매니저 A씨와 업무 관계를 마무리하고 결별했다. 그간 성시경과 관련된 실무를 담당해온 A씨는 최근 업무상 문제를 일으키면서 성시경을 비롯해 관계자, 외주업체 등에 금전적인 피해를 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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