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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조정석 “♥거미 전화로 둘째 제안…자리 박차고 나가”

양소영
입력 : 
2025-11-03 10:12:24
‘미우새’ 조정석.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미우새’ 조정석.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배우 조정석이 둘째를 갖게 된 이유를 밝혔다.

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말미에는 다음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다음주 스페셜 MC로 조정석이 노래를 부르며 등장해 박수를 받았다. MC 신동엽은 “둘째 계획이 없다고 했는데 하늘에서 딱 주셨다”고 말했다.

조정석은 둘째를 가지게 된 계기를 묻자 “해남에서 영화 ‘좀비딸’을 촬영 중이었는데 아내(거미)에게 전화가 왔다. 갑자기 ‘오빠, 우리 둘째 가져볼까?’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미우새’ 신동엽.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미우새’ 신동엽.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이어 “그 말 듣고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고 말했고, 신동엽은 “그래서 바로 서울로 올라간 거냐”고 물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조정석은 2018년 거미와 결혼, 2020년 첫째 딸을 품에 안았다. 지난 7월에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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