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톱모델 문가비가 정우성의 혼외자 아들을 모자이크 처리 없이 당당히 공개했다.
문가비는 30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정우성과의 사이에서 낳은 자신의 아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 속 문가비는 아들과 함께 한 여정을 행복하게 만끽하고 있는 가운데 출산이 믿기지 않는 여전한 완벽 몸매와 더불어 훌쩍 자란 아들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특급 유전자를 물려 받은 만큼 아들 역시 심상치 않은 아우라다.
 
          문가비는 앞서 자신의 개인 계정에 출산 사실을 직접 알렸다. 이후 문가비 아들의 아버지가 톱스타 정우성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당시 “문가비가 SNS를 통해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의 친자가 맞다”면서도 “결혼 계획은 없다. 다만 아버지로서의 역할에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다. 아이에 대한 책임은 최선을 다해 끝까지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우성은 할리우드급 스캔들 직후 청룡영화상 무대에 올라 “저에게 사랑과 기대를 보내주셨던 모든 분들께 염려와 실망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 모든 질책은 제가 받고, 또 안고 가겠다. 또 아버지로서 아들에 대한 책임은 끝까지 다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최근 정우성은 오랜 연인인 일반인 여자친구와 혼인 신고를 하며 법적 부부가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