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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 잠적’ 장동주, SNS 재개…“죄송합니다” 글 삭제

김소연
입력 : 
2025-11-03 08:18:06
장동주. 사진l스타투데이DB
장동주. 사진l스타투데이DB

배우 장동주가 SNS에 올렸던 사과문을 삭제했다.

3일 장동주의 인스타그램에는 “죄송합니다”라고 올렸던 SNS 게시글이 삭제됐다.

앞서 그는 검은 화면과 함께 “죄송합니다”라는 사과문을 올려 팬들과 누리꾼들의 걱정이 쏟아졌다.

소속사 넥서스이엔엠 측은 장동주에 연락을 취했으나 몇 시간 동안 소재를 파악하지 못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연락 두절 상태다”, “30일 장동주가 부모님에게 ‘내일(31일) 집에 간다’라는 연락을 했던 것을 확인했는데, 아직까지 오지 않았다”고 밝혀 걱정을 더했다.

이후 4시간만에 장동주의 소재가 파악됐고, 소속사 측은 “장동주의 소재가 파악됐다. 나쁜 상황은 아니다”라며 “걱정 끼쳐드려서 죄송하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다만 사과글을 올린 이유에 대해서는 “상세한 내용은 말씀드리기 어렵다”라고 양해를 구했다.

한편, 2017년 ‘학교 2017’로 데뷔한 장동주는 ‘크리미널 마인드’, ‘미스터 기간제’, ‘정직한 후보’, ‘트리거’ 등에 출연해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그는 2026년 공개 예정인 SBS 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극중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 축구 유망주였으나 과거 불행한 사고 이후 힘든 시간을 보내는 현우석 역을 맡았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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