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병재와 공개 열애 중인 인플루언서 안유정이 웨딩드레스 화보를 공개해 ‘결혼설’이 불거지는 해프닝이 일어났다.
13일 안유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화보 촬영장에서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안유정이 웨딩드레스를 입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사진이 공개되자 일부 누리꾼들은 “결혼하나?”, “드디어 결혼 발표?” 등의 반응을 보였다.
결혼설이 확산되자, 안유정의 소속사 케이플러스 측은 “화보 촬영 용으로 (웨딩드레스를) 입은 것”이라고 일축했다.
안유정은 지난 2022년 티빙 ‘러브캐처4’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배우 한소희, 김태리 닮은꼴로 화제를 모은 그는 지난 3월 본명 이유정에서 안유정으로 활동명을 변경했다.
유병재는 지난해 11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9세 연하인 안유정과의 교제 사실을 인정하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