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티아라 출신 효민이 감각적인 신혼집 인테리어를 공개했다.
효민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양적 느낌으로 채워 본 거실. 잘 지내보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효민이 직접 인테리어한 한강뷰 자택 모습이 담겼다. 고급스러우면서도 모던한 느낌의 소파와 가구들이 눈길을 끈다.
특히 창에 비친 시원한 한강뷰가 신혼집의 럭셔리함을 더했다.
효민의 집 공개에 가수 김완선이 이모티콘으로 축하와 감탄을 전했고, 지인들 역시 “쇼룸이 아니라니 믿어지지 않는다”고 응원했다. 이에 효민은 “일주일이면 다 어지러질 것”이라는 댓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효민은 지난 4월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그의 남편은 서울대 출신으로 현재 글로벌 사모펀드(PEF)의 핵심 키맨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혼집 준비가 덜 돼 별거 생활을 이어왔으나, 인테리어가 완료돼 본격적인 신혼 생활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