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보라가 절친인 악동뮤지션 이수현과 함께 산티아고 순례길에 올랐다.
김보라는 28일 SNS에 “오늘은 순례길 마지막 날. 산티아고까지 얼마 남지 않아 친구들과 카페에서 쉬고 있다”는 글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그는 수염 필터를 적용한 채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보라는 “마침 오늘이 제 생일이다. 별다른 계획 없이 ‘언니도 갈래?’ 해서 왔는데 여기서 생일을 맞이하게 될 줄 몰랐다”며 “생일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 구름처럼, 바람처럼, 잔잔한 파도처럼 흘러가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10년 전 우리는 오늘을 상상할 수 있었을까. 함께 걸으니 웃음도 157배, 발걸음도 더 힘차다”라는 글과 함께 이수현의 계정을 태그했다.
이수현 역시 SNS에 “두 번째 산티아고 순례길 완주 성공. 하루하루가 한계를 뛰어넘는 순간이었다. 한층 더 강해진 나, 멋져”라는 글을 올리며 김보라와 함께 완주를 마쳤음을 알렸다.
한편 김보라는 지난해 6월 6살 연상의 조바른 감독과 결혼했으나, 지난 5월 이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