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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주, 모델계 군기 문화 없앴는데…“후배 한혜진 무서워” 너스레 (‘살롱드립2’)

이세빈
입력 : 
2025-09-16 20:31:33
‘살롱드립2’. 사진 I 유튜브 채널 ‘테오’ 캡처
‘살롱드립2’. 사진 I 유튜브 채널 ‘테오’ 캡처

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모델계 군기 문화가 사라진 이유를 밝혔다.

16일 유튜브 채널 ‘테오’의 ‘살롱드립2’에는 전여빈, 장윤주, 주현영이 출연했다.

이날 전여빈은 “장윤주가 모델계 군기 문화를 없앤 장본인이라는 말이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대해 장윤주는 “예전에 선배들이 ‘모여’라며 기수별로 후배들을 모았던 시절에도 내가 활동을 했다. 그때 ‘왜 꼭 그래야만 할까’라는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내 바로 밑에 후배가 한혜진 등 많다. 그런데 한혜진이 무섭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윤주는 “선배들이 우리 보고 ‘이제 너희가 (군기) 잡아라’라고 했다. 나랑 송경아랑 서로 미뤘다. 우리도 20대 초반인데 뭘 잡냐. 그렇게 서로 미루다가 결전의 날이 됐다. 선배들이 한 것처럼 ‘모여’라며 후배들을 모았다. 어쨌든 모아놓고 한마디 해야 하는데 나랑 송경아가 빵 터졌다. 그렇게 흐지부지 해산했다. 그 이후로 모델계 군기 문화가 사라졌다”고 설명했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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