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버 겸 방송인 곽튜브가 결혼을 앞두고 폭풍 감량에 성공했다.
곽튜브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년 만에 최저 몸무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곽튜브의 몸무게 변화가 그래픽으로 담겼다. 90kg가 넘는 몸무게를 기록했던 그는 79kg 정도까지 감량한 상태.
앞서 13kg을 감량했다고 밝힌 곽튜브는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침착맨’에 출연해 “이때까지 살면서 지금 최저 몸무게”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1992년생인 곽튜브는 여행 크리에이터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지난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드디어 결혼하게 됐다”며 “내년 5월을 목표로 준비하다가 최근 더 큰 축복이 찾아와 10월로 결혼식을 앞당겼다. 제가 아빠가 됐다”고 결혼과 혼전임신 소식을 함께 전했다.
그는 오는 10월 11일 서울 여의도 한 호텔에서 비연예인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절친한 방송인 전현무가 맡는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