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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빈 “연예계 ‘카더라’ 묻는 친구들에 찐으로 화내” (‘살롱드립2’)

이세빈
입력 : 
2025-09-16 21:01:05
‘살롱드립2’. 사진 I 유튜브 채널 ‘테오’ 캡처
‘살롱드립2’. 사진 I 유튜브 채널 ‘테오’ 캡처

배우 전여빈이 비연예인 친구들에게 화를 냈던 일화를 공개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테오’의 ‘살롱드립2’에는 전여빈, 장윤주, 주현영이 출연했다.

이날 전여빈은 “사모임이 많지 않다. 비연예인 친구들은 가정을 꾸린 친구들도 많아서 내가 그 친구들의 일상을 모르는 것처럼 나도 내가 일하는 것에 관심을 안 받으려고 한다. 그게 맞는 것 같다. 서로가 서로의 일을 할 뿐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장도연이 “‘둘이 뭐 있는 거 아니냐’라고 안 물어보냐”고 묻자 전여빈은 “처음에는 많이 물어봤다. 그런데 내 성격을 아니까 안 물어본다. 괜한 질문했다가 나한테 한 소리 듣는 거 아니까”라고 답했다.

이어 “예전에 친구들이 ‘연예계 카더라 말해달라’라고 하길래 찐으로 화낸 적 있다. ‘네가 가십처럼 물어보는 걸 나는 직업으로 하는 사람이다. 네가 내 동료에 대해서 그렇게 물어보면 나는 불쾌하다’라고 했다. 그다음부터는 친구들도 진지하게 생각해서 그런 거 물을 때 가볍게 안 물어본다”고 밝혔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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