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to news

detail

군 입대한 차은우, ‘훈련병’ 근황 전해졌다…“살려달라고”

김미지
입력 : 
2025-08-04 15:45:03
차은우. 사진|차은우 SNS
차은우. 사진|차은우 SNS

그룹 아스트로 멤버이자 배우 차은우의 입대 후 근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스트로 윤산하는 최근 팬 소통 플랫폼에 차은우에게 온 메시지 내용을 공개하며 그의 근황을 전했다.

윤산하는 “은우 형이 단체방에 갑자기 메시지를 보냈다”며 “‘명준이 형(MJ) 어떻게 (군 생활) 했냐’고, ‘살려달라’고 하더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체력이 좋은 우리 형도”라고 안타까워하던 윤산하는 “그래도 적응은 잘하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여 팬들을 안심시켰다.

차은우. 사진|스타투데이DB
차은우. 사진|스타투데이DB

차은우의 훈련소 목격담도 다양한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하고 있다.

한 누리꾼은 “사람들이 자꾸 (차은우를) 쳐다보자 조교가 ‘쳐다보지 마십시오. 사람입니다’라고 했다더라”라는 일화를 전했으며, 또 다른 누리꾼은 “수백명이 일제히 한쪽 쳐다보고 있는데 보통 그쪽에 차은우 있음”이라는 목격담을 밝혔다.

차은우는 지난달 28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군악대에서 현역 복무를 이어갈 예정이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차은우의 입소 직후 “군 생활에 방해가 될 수 있어 훈련소나 부대로 우편물·선물 전달을 삼가 달라”며 “군부대 및 군 관련 장소에서 전달되는 선물 등은 모두 폐기 처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차은우의 전역 예정일은 2027년 1월 27일이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