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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친상’ 김지혜, 국가유공자 아버지 향한 사부곡…“너무 보고싶어요”

김미지
입력 : 
2025-08-04 10:25:51
김지혜 부친과 김지혜. 사진|김지혜 SNS
김지혜 부친과 김지혜. 사진|김지혜 SNS

방송인 김지혜가 부친상 후 아버지를 향한 절절한 그리움을 쏟아냈다.

김지혜는 3일 자신의 SNS에 “아빠 너무 보고싶어요. 너무 죄송해요. 내 전부의 반인걸 지금 알았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후회해도 소용 없다는 걸 지금 알았어요. 제가 너무 부족했어요. 너무 죄송해요. 사랑한단 말도 못 드리고 너무 죄송해요. 너무 보고싶어요”라는 글로 부친상 후 먹먹한 심경을 드러냈다.

김지혜는 글과 함께 생전 아버지와의 추억이 담긴 사진들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지혜의 아버지이자 개그맨 박준형의 장인인 故 김동철 씨는 지난달 30일 별세했다. 향년 78세.

국가유공자인 고인은 자택에서 잠을 자던 중 눈을 감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지혜와 박준형은 2005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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