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지인이 아나운서 프리랜서 선언 의혹을 받았다.
3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엄지인이 전현무와 사적으로 만났다고 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숙은 “KBS에서 먹고 자는 엄지인 아나운서가 드디어 밖으로 나가셨네요”라며 MBC에서 전현무와 만난 것을 보고 놀랐다.
이에 엄지인은 “현무 선배가 상암동 투어를 해줬어요. 밥은 채널A, 커피는 MBC에서 사주고”라고 해명했다.
김숙이 “그럼 뭐야... 프리?”라고 의심하자 전현무는 “그때 생각나는 말이 하나밖에 없어요. 한 군데에 모여 있어서 좋겠다는 말만 15번 했어”라며 의혹을 잠재웠다.
‘사당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5분 KBS2에서 만날 수 있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