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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히 쉬길”...故 송영규 비보에 SNS 추모 물결

양소영
입력 : 
2025-08-04 14:37:33
고 송영규. 사진|스타투데이DB
고 송영규. 사진|스타투데이DB

배우 송영규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누리꾼들이 고인의 SNS를 찾아 추모했다.

송영규는 4일 오전 8시쯤 경기 용인시 타운하우스의 차량 안에서 쓰러진 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당시 지인이 이를 확인한 뒤 신고해 경찰이 조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향년 55세.

송영규의 측근은 이날 일간스포츠에 “(음주운전 보도 후) 악의적 기사나 댓글에 괴로워했고, 주변 여건이나 상황이 너무 안 좋았다”고 조심스럽게 밝혔다.

송영규는 지난달 19일 오후 11시께 용인시 기흥구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신 후 귀가하면서 처인구까지 약 5km 거리를 술에 취한 채 운전한 혐의로 불구속 송치됐다.

이에 출연 중이던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에서 하차했다. ENA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와 SBS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는 촬영을 마친 상태라 “출연 분량을 최대한 편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배우분을 잃었네요” “안타깝네요. 연기 진짜 잘하시는 분인데...” “정말 연기 잘하셔서 감탄했는데...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연기 너무 좋아했어요” “오래도록 기억하겠습니다” “편히 쉬시길 바랍니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고인을 추모했다.

송여규는 1994년 어린이 뮤지컬 ‘머털도사’로 데뷔했다. 2019년 영화 ‘극한직업’에서 최반장 역을 맡아 깊은 인상을 남겼고, 드라마 ‘수리남’ ‘카지노’ 등 여러 영화와 드라마, 연극 등에서 활약했다.

고인의 빈소는 다보스병원장례식장(영문의료재단) 특1호실에 마련됐다. 상주에는 두 딸과 아내가 이름을 올렸다. 발인은 6일 오전 8시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 109 또는 자살예방 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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