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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삼일절 맞아 ‘윤동주’ 알린다

진향희
입력 : 
2025-02-28 09:38:46
배우 김남길과 서경덕. 사진 ㅣ서경덕 교수 제공
배우 김남길과 서경덕. 사진 ㅣ서경덕 교수 제공

배우 김남길이 3.1절을 맞아 윤동주 알리기에 나선다.

김남길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의기투합해 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윤동주를 소개하는 다국어 영상을 공개했다. KB국민은행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된 5분 분량의 영상은 한국어 및 영어로 공개된다.

이번 영상은 윤동주의 생애와 인간미, 시에 담긴 다양한 의미를 재조명했다. 무엇보다 일제에 체포돼 재판을 받는 중에도 조국 독립에 대한 생각을 굽히지 않는 그의 독립 정신을 상세히 다뤘다. 특히 올해 순국 80주기를 맞아 영상 내 생성형 AI로 윤동주의 모습을 재현해 눈길을 끌었다.

서경덕 교수는 “대중들에게 점차 잊혀져 가는 독립운동가들을 재조명하고, 영상으로 이들의 삶을 널리 알리는 일은 지금 우리 세대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라며 “유튜브 뿐 아니라 각종 SNS로 전파중이며, 전 세계 주요 한인 및 유학생 커뮤니티에도 영상을 공유해 널리 알리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어 내레이션을 맡은 김남길은 “윤동주의 생애를 목소리로 소개하게 돼 기쁘다”며 “많은 국내외 누리꾼이 시청해 주길 바랄 뿐이다”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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