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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핸즈’ 이준영 해고 통보에…송강 솔리스트 복귀 도전

신영은
입력 : 
2026-10-03 10:25:04
사진ㅣtvN
사진ㅣtvN

송강이 ‘네메시스’ 솔리스트 자리 탈환에 나선다.

3일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포핸즈’(극본 신이원/ 연출 박현석/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N, 나무엑터스) 11회에서는 피아니스트 강비오(송강 분)가 한층 단단해진 선율을 무기로 자신에게 해고 통보를 날린 최정요(이준영 분)의 마음 돌리기에 돌입한다.

최정요가 무려 5년에 걸쳐 완성한 피아노 협주곡 ‘네메시스’의 솔리스트로 낙점됐던 강비오는 최정요로부터 솔리스트 자격을 박탈당하는 아픔을 겪었다. 아무리 연습을 거듭해도 최정요가 ‘네메시스’에 담은 감정과 심상을 그가 요구하는 수준까지 구현해내지 못했기 때문.

이후 피아니스트로서 자신의 한계를 절감한 강비오는 깊은 좌절에 빠졌고 이를 지켜보던 세계적인 지휘자이자 할아버지 강승운(정진영 분)은 손자에게 한 가지 조언을 건넸다. 틀에 박힌 연주에서 벗어나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있는 그대로 표현해보라고 한 것.

과연 강비오가 강승운과의 대화를 계기로 스스로 마주한 벽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최정요의 결정을 번복시키기 위한 승부수를 투척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비오의 승부수에 대한 최정요의 생생한 반응이 담겨 호기심을 자아낸다. 피아노 협주곡의 솔리스트를 찾지 못해 고민하던 최정요의 눈빛에서 강한 확신이 느껴지고 있다. 세계적인 지휘자 강승운과 한국 심포니 이사장 윤선주(서재희 분)의 얼굴에도 놀란 기색이 역력해 눈길을 끈다.

그런가 하면 선율을 따라 연습실 문을 연 최정요의 시선 끝에 피아노 앞에 앉은 강비오가 자리하고 있어 놀라움을 더한다. 한때 최정요가 선율 하나로 윤선주의 귀를 사로잡으며 한국예고에 전학할 기회를 얻었던 것처럼 강비오 역시 최정요의 마음을 사로잡아 다시 솔리스트로 설 수 있을지, 세 사람의 귀를 단번에 사로잡은 강비오의 연주에 관심이 집중된다.

‘포핸즈’는 음악 천재들만 모인 예술고등학교에서 만난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경쟁과 성장을 그리는 드라마.

‘포핸즈’ 11회는 3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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