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영옥이 ‘엄마가 미쳤어요’ 출연 소감을 밝혔다.
28일 오전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엄마가 미쳤어요’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성준해 감독, 배우 정민아, 동하, 김희정, 강경헌, 김영옥, 양희경, 이한위, 남성진, 조미령, 강은탁 등이 참석했다.
‘엄마가 미쳤어요’는 두 엄마와 원수처럼 얽힌 자식들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가족 성장기를 담는다. 김희정과 강경헌을 비롯해 김영옥, 양희경, 조미령 등 각기 다른 얼굴의 ‘엄마’들이 이야기의 중심에 선다.
김영옥은 “제목이 난해하고 이상하다고 하실 수도 있지만, 어떤 엄마든지 정상적인 엄마는 없다. 엄마가 미치지 않고서는 그 집안을 제대로 세워서 살 수가 없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내가 일일극을 해도 되나 했지만, 이 작품을 마지막으로 해도 되겠다 싶었다”면서 “물론 또 할 수 있다면 행복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1938년생 김영옥은 한국나이로 89세다. 김영옥은 지난 5월 남편상을 당했다. 김영옥의 남편 김영길 씨는 과거 KBS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두 사람은 196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뒀다.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엄마가 미쳤어요’는 28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