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골프선수 박세리가 타운하우스를 공개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417회는 최근 이사한 박세리의 타운하우스를 최초로 공개하며 문을 열었다.
갤러리처럼 세련된 거실과 초록빛 풍경을 품은 테라스, 대형 스크린이 설치된 지하 취미방과 각종 술로 가득 채운 술장고까지 박세리의 취향과 로망이 집 안 곳곳에 녹아 있었다.
박세리는 첫 집들이를 열었다. 과일 8박스, 20kg 갈비찜, 토마호크, 꽃등심, 안심 등 최고급 고기, 다양한 치즈, 대용량 잡채와 오징어 통찜, 그리고 대형 얼음으로 채운 욕조 크기의 아이스통의 각종 음료와 술 등 차원이 다른 ‘큰손 언니’의 압도적 스케일로 감탄을 자아냈다.
박세리가 이렇게 푸짐하게 음식을 마련한 이유는 지인들에게 좋은 시간을 선물하고 싶었기 때문. 종목은 달라도 선수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운동하는 후배들에게 더욱 애착이 간다고.
박세리는 메이저 대회 우승과 명예의 전당 입성까지 그 어려운 영광을 모두 거머쥐었지만, 그보다 더 어려운 게 있었으니 바로 결혼이라고 고백했다.
박세리는 그럼에도 결혼할 것이란 폭탄 선언을 터뜨려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더니 “축의금을 먼저 받을까 한다. 하지만 결혼을 언제 할지는 모른다”는 너스레로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2.8%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