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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신정환, 여전히 가깝지만…도와주는 것도 한계 있어”

지승훈
입력 : 
2026-09-16 10:20:37
탁재훈. 사진ㅣ유튜브 채널 ‘휴먼스토리’ 캡처
탁재훈. 사진ㅣ유튜브 채널 ‘휴먼스토리’ 캡처

그룹 컨츄리 꼬꼬로 함께 활동했던 방송인 탁재훈과 신정환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여전한 친분을 과시했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휴먼스토리’에는 ‘신정환 탁재훈의 휴먼스토리 ’컨츄리 꼬꼬‘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신정환은 철판 닭갈비 가게에서 제작진을 만나 탁재훈의 방문 소식을 알렸다. 그는 “제가 밥 먹으러 오라는 소리를 안 했다. 말복이어서 한 번 뭉치자고 했더니 흔쾌히 온다고 하더라”며 “옛날에 같이 활동하던 큰 닭 형. 지금은 잘나간다”고 탁재훈을 소개했다.

곧이어 가게에 도착한 탁재훈은 신정환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두 사람은 방송에서는 함께 활동하지 않고 있지만 사적인 친분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탁재훈은 “우리가 방송하고 활동만 같이 안 하는 거지, 사적으로는 계속 친하다”며 “운동선수처럼 서로 다른 팀이어도 경기 없는 날 같이 식사하는 것처럼”이라고 설명했다.

제작진이 신정환에게 탁재훈에게 부탁을 많이 할 것 같다고 묻자 신정환은 그렇지 않다고 답했고, 이를 들은 탁재훈은 “민폐다. 도와주는 것도 주위에서 한계가 있다”고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탁재훈과 신정환은 1998년 컨츄리 꼬꼬를 결성해 가요계와 예능계를 넘나들며 활동했다. ‘컨츄리 꼬꼬’는 두 사람의 개성 강한 입담과 무대를 앞세워 큰 인기를 얻었지만, 2010년 신정환의 해외 원정 도박 파문 이후 팀 활동이 중단됐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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