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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용 “2년간 아들 6번 만나” 주장에…허양임 “내가 먼저 면접교섭 심판청구”

신영은
입력 : 
2026-09-17 15:47:27
고지용, 허양임. 사진| SNS
고지용, 허양임. 사진| SNS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전처인 가정의학과 전문의 허양임과 자녀의 면접교섭 및 양육비 등을 둘러싼 법적 대응에 나선 가운데, 허양임이 직접 입장을 밝혔다.

허양임은 1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승재의 단독 친권자로서 감수성이 예민한 나이에 접어든 승재를 먼저 생각하다 보니, 제 입장을 밝히는 것이 대단히 조심스럽다”고 글을 남겼다.

허양임은 “이혼 당시 정기적인 면접교섭에 관한 별도의 정함은 없었다”며 “최근 고지용 씨로부터 제가 승재에 대한 면접교섭 권한을 부당하게 제한하고 있다는 주장이 있어, 제가 먼저 법원에 면접교섭 심판청구를 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향후 법원의 결정에 따라 면접교섭을 성실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고지용은 지난 2013년 허양임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가족의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고지용과 허양임은 지난 2024년 합의 이혼했다. 아들의 양육권은 허양임이 가졌다.

앞서 지난 16일 고지용은 2024년 합의이혼 이후 약 2년 동안 아들을 만난 횟수가 6차례 정도에 불과하다고 주장하며 허양임을 상대로 면접교섭 방해금지 및 자녀의 사진·영상 게시금지 가처분 신청을 했으며 면접교섭과 관련한 심판도 청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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