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도향이 불우한 가정사를 고백했다.
9일 MBN ‘특종세상’은 ‘57년 차 가수 김도향’이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김도향은 아버지를 떠올리며 “아버지를 되게 미워했다”고 회상했다.
그는 “‘니 엄마다’라고 소개한 사람을 50명은 만났다. 그렇게 여자를 바꿔가면서 바깥 생활을 한거다”라고 부친의 외도 사실을 고백했다.
이어 “어머니도 괴로우니까 저녁이면 혼자우는거다. 어머니가 울고 있는데 잠이 오겠냐. 그런 생활을 참 오래했다”고 아픔을 전했다.
한편 김도향은 1960년대부터 활동해 온 대한민국의 원로 가수이자 작곡가로, 그룹 투코리언스로 데뷔한 뒤 솔로 가수로 활동하며 ‘벽오동’, ‘바보처럼 살았군요’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