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가 탁재훈의 의심을 불식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정준호의 집을 찾은 탁재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준호는 약 30년간 직책만 여러 개를 맡고 있다고. 정준호는 “이제는 형도 그런 것도 하라. 사회활동 좀 해라. 집에만 있지 말고. 언제 프로그램 잘릴 줄 모르잖아. 얼마 전에도 하나 날아갔다며”라고 비수를 꽂았다.
그러면서 탁재훈 아버지를 본인이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탁재훈이 남의 아버지 있는 곳을 왜 가냐고 묻자 정준호는 “내가 거기서 사회 보고 뒤치다꺼리 다 하는 거다”라고 해명했다. 탁재훈이 “우리 아버지 재산 노리는 거 아니냐”고 의심하자 정준호는 “형한테 줄 생각도 없으신 것 같은데? 오히려 나한테 투자할 거 없냐고 하시더라. 형은 마지못해 핏줄이라서 그런 거다”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탁재훈이 “그러면 배준호로 이름을 바꾸라”고 쐐기를 박자 정준호는 “이름 안 바꿔도 그렇게 생각하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한편, 탁재훈 아버지는 연 매출 180억 원 규모의 레미콘 제조 회사(국민레미콘)를 운영하는 배조웅 회장이다.
‘미운 우리 새끼’는 일요일 오후 9시 5분 SBS에서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