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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많아서 카드 무겁다”… 곽범 母, 유재석 ‘0.1% 엑스칼리버 카드’ 실물에 감탄 폭소 (‘놀면 뭐하니’)[종합]

서예지
입력 : 
2026-09-05 20:42:23
‘놀면 뭐하니’. 사진 I MBC
‘놀면 뭐하니’. 사진 I MBC

곽범 어머니가 유재석의 카드에 감탄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이주원 김기호 안지선 방성수 박은진, 작가 노민선)는 ‘쩐의 전쟁 in 전주’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유재석, 하하, 허경환, 주우재, 유노윤호는 곽범의 고향인 전주에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주우재가 “편 가르기 다들 어떻게 노래 불렀냐”고 하자 고향이 전부 다른 멤버들은 돌아가며 노래를 불렀다. 통영 출신 허경환이 “뗀뗀보야”라고 하자 하하는 “거짓말 하지 마라”며 믿지 않았다. 이때 곽범이 “전주를 공개하겠다”며 “으라으문쎄요”라고 노래하자 스튜디오는 황당함으로 가득 찼고 유재석은 “너 나가! 말도 안 되는 소리하고 앉아 있네”라며 밖으로 쫓아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다시 들어온 곽범은 “으라으문쎄여 되는 대로 살기 먹기 먹기 먹기 똥 빨아 먹기”라며 굴하지 않고 선보였고 하하는 “거짓말하지 말라. 그럼 난도 있다. 미쳤나 돌았나 빨랫줄에 걸렸나”라고 지어내 웃음을 더했다. 결국 여섯 사람은 전주 시민들에게 직접 물어보기로.

시민들에게 곽범이 “으라으라쎄요”라고 하자 모두 짠 듯이 노래를 불러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결국 유재석은 “범이 말대로 그렇게들 하시네. 바로 나오시네”라며 인정했다.

허경환은 중간중간 “뗀뗀보야”라며 계속 어필했지만 아무도 믿지 않자 “통영 분들 댓글 부탁한다. 영상까지 올려달라”라며 애교를 부렸다.

이들이 향한 곳은 덕진공원으로, 여름에 연꽃이 만발하는 호수가 있는 시민공원이다. 카페에서 곽범이 어머니가 차로 10분 거리에서 골프복 판매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하자 유재석은 “그러면 팔아 드려야겠네”라고 입을 열었다. 그러나 곽범은 “팔아주시면 좋은데 엄마 특징이 괜히 아들이 오면 좀 한 번씩 감는다. 안 사도 되는 건데 (사게 한다). 조심하란 소리다. 엄마가 아들인데도 정가로 하더라. 가족 할인 그런 거 없다”고 경고해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이 “카페 결제는 사장님이 카드를 고르게 하시자”며 가격을 부르면 너도 나도 일어나 카드를 내밀라고 신신당부, 리허설까지 했다. 사장님이 “4만 7천원”이라고 말했지만 여섯 사람은 자리에서 일어나기만 하고 “진짜 싸네요”라며 카드를 내밀지 않아 웃음을 더했다.

유재석이 “너무 추접스럽다”고 하자 곽범은 “재석 형님 제일 추접스러운 게 뭐였는지 아냐”며 아무도 없는 뒤쪽에 카드를 내밀던 유재석을 따라 했다. 이에 유재석은 “내가 방향을 헷갈렸다”며 말도 안 되는 변명을 해 재미를 더했다. 허경환이 사장님 목 뒤쪽으로 카드를 내밀었지만 유재석이 사장님 손을 허경환 카드에 갖다 대면서 허경환이 결제하게 됐다.

‘놀면 뭐하니’. 사진 I MBC
‘놀면 뭐하니’. 사진 I MBC

이어서 도착한 곳은 곽범 어머니가 운영하는 매장. 멤버들이 “어머니와 곽범의 나이 차이가 크게 안 날 것 같다”고 하자 곽범은 “어머니는 천천히 늙고 난 빠르게 늙어서 그렇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곽범의 어머니는 “내가 64년생이다. 좀 일찍 낳지? 소문내지 말라”며 입단속까지 시켜 멤버들에게 웃음을 짓게 했다.

어머니는 멤버들에게 가방 등 물건을 적극적으로 판매하자 유재석은 진짜 소비자를 대하듯이 하신다“며 놀랐다. 멤버들이 결제하자 웃음꽃이 핀 어머니는 ”이런 매출 간만이다“며 퇴근도 일찍 하겠다고 자랑했다.

유재석이 가방을 사려고 카드를 건네자 곽범 어머니는 “어머 카드가 무겁다. 확실히 돈이 많으니까 카드가 무겁구먼. 다 가벼웠다. 이런 카드 처음 본다. 범아 너도 돈 벌어서 이런 거 들고 다녀”라며 놀랐다. 옆에 있던 주우재는 “대한민국 0.1%만 갖고 있다”며 루머를 생성하기도.

그러면서 어머니는 다른 멤버들에게 “만져보라”고 했고 유재석은 “아니 사장님! 제 카드를 왜 들어보라고 하시냐”며 당황했다. 곽범은 “엑스칼리버 같은 거다”며 전설의 카드라고 전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후 유노윤호가 약 26만원의 식사를 결제하게 되면서 복수를 꿈꿨다.

한편, 오는 12일 ‘놀면 뭐하니’에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MBC 축구 해설위원으로 활약 예정인 안정환이 출연한다.

MBC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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