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훈이 생일 마다 지예은에게 연락 온다고 밝혔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는 김원훈과 권은비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이 지예은에게 김원훈과 친분이 있지 않냐고 묻자 지예은은 “원훈 오빠가 이제 런닝맨 나온다면서 자기가 선물한 거 다 말하라고 하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원훈이 “매년 생일 때 제가 챙겨준다. 처음에는 예은이 이사 간다고 해서 조명을 사줬다”고 말하자 지예은은 “내가 말할게. 미스트, 립밤, 가방, 밥솥 등 엄청나게 해줬다. 오빠가 준 거다”며 명품 선물을 많이 받았다고 털어놨다.
김원훈은 “근데 예은이가 생일 때 ‘오빠 뭐해?’하고 연락이 온다. 그럼 저도 ‘그냥 뭐 하고 있다’고 한다. 알고 보니 생일이더라”며 공개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지예은은 “너무 친하니까 그냥 막 ‘뭐해? 나 생일인 거 알지?’ 보낸 거다. 나도 선물 줬잖아”라며 본인 미담을 꺼내라고 압박을 줬다.
이에 김원훈은 “순면 100% 반팔티 받았다. 흡수력이 너무 좋아서 바닥 닦을 때 좋다”고 폭로해 웃음을 더했다. 유재석은 “원훈이가 돈 좀 쓸 줄 아네”라며 김원훈의 마음씨를 칭찬했다.
권은비는 김원훈을 뚫어지게 쳐다보더니 “9월 27일이다. 저는 양말세트”라며 본심을 드러냈다.
‘런닝맨’은 일요일 오후 6시 15분 SBS에서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