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가 신동엽의 장난에 혀를 내둘렀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만능 엔터테이너 정은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은 “오늘 조금 실망했다. 오자마자 예비 시어머니께 인사를 정식으로 드려야 하는 거 아니냐”며 정은지와 최진혁의 썸을 몰아갔다. 그러면서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에서 진혁이와 찰떡 호흡을 보여줬다. 연기가 너무 리얼해서 사람들이 오해했다. 두 사람이 아무한테도 안 걸리고 몰래”라며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정은지는 “소문의 근원이 ‘짠한형’이었잖아요”라며 당황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정은지는 ‘미우새’에 나오기 전 최진혁과 연락했다면서 “제가 마침 어제 생일이었다. 오빠가 생일 축하한다고 선물을 보내줬다”고 설명했다. 서장훈이 “선물도 기억하는 사이냐”고 묻자 정은지는 “요즘 톡에 뜨지 않냐”며 다급한 해명을 했다.
신동엽은 “모든 작품에 출연했던 분들을 챙기진 않을 텐데 은지 생일은 또 챙긴 거냐”며 장난쳤다. 정은지는 “오늘 ‘미우새’ 나온다고 말하고 건강 플러팅 언급이 나올 것 같다고 하니까 진혁 오빠가 미안하다고 하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신동엽의 유튜브 채널인 ‘짠한형’에서 정은지가 신동엽에게 “선배님이 건강하면 좋겠다”고 말하자, 최진혁은 “너나 건강해!”라며 툭 던지는 듯한 발언을 해 화제를 모았다.
‘미운 우리 새끼’는 일요일 오후 9시 5분 SBS에서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