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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에 前여친 이니셜 타투 그대로” 최홍만, 오래 만난 승무원 여친 언급 (‘전참시’)[종합]

서예지
입력 : 
2026-08-23 02:11:46
‘전참시’. 사진|MBC
‘전참시’. 사진|MBC

최홍만이 손목에 새긴 전여친 이니셜 타투를 지우지 않았다고 밝혔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최홍만과 배윤경의 솔직한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집들이 온 김원훈, 조진세를 위해 직접 유부초밥, 양념게장찌개, 소고기채소말이 등을 요리했다. 최홍만이 “결혼해야 하나 요즘 이런 생각이 많이 든다”고 하자 김원훈은 “주변에 호감을 표시하는 여성분들은 안 계시냐”고 물었다.

이에 최홍만은 “나 진짜 많다. 의외로 많다. 그렇게 안 보이잖아. 나 비행기 많이 탄다. 승무원들이 쪽지를 진짜 많이 보낸다. 옛날부터 팬이라 그러고 호감 있는 멘트를 많이 한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원훈이 “진짜 호감이라면 승무원분이 연락처를 주거나 SNS 아이디를 적는다든지 (하지 않냐)”고 묻자 최홍만은 “몇 번 있었다. 내가 어릴 때부터 비행기를 많이 타니까 자연스럽게 그쪽에서 일하시는 분들과 인연이 많다. 첫 여자 친구도 승무원이었고 제일 오래 만난 여성분도 승무원이었다”고 털어놨다.

VCR을 보던 양세형이 “쪽지롤 만난 거냐”고 묻자 최홍만은 “그렇다”며 쿨하게 인정했다.

최홍만이 왼쪽 손목에 새긴 타투가 전 여자 친구 이니셜이라고 하자 김원훈은 “보통 헤어지면 안 지우니까 이니셜에 맞는 여성분만 만나고 있다고 하더라”며 모함(?)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홍만은 지우지 않은 이유에 대해 “그걸 간직하고 싶었다. 가장 오래 만났기 때문. 이분만 새겼다”고 말했다. 유병재는 “몸이 넓으니까 영화 ‘메멘토’처럼 여러 군데 있는 거 아니냐”며 의심해 웃음을 더했다.

김원훈이 “형이 타투를 지우는 게 더 아플까, 다음 여자 친구가 이걸 보고 마음 아파하는 게 더 아플까?”라고 묻자 최홍만은 “이 자리에서 말하겠다. 다음에 여자친구 생기면 지우겠다”고 결심했다.

‘전참시’. 사진|MBC
‘전참시’. 사진|MBC

방송 초반에는 배우 하윤경의 털털한 일상이 공개됐다. 하윤경은 아침 식사 후 폼롤러로 몸을 푸는 모습을 보였는데, 알고 보니 불확실한 배우 생활에서 심리적 안정감을 얻기 위해 필라테스 자격증을 땄다고.

이후 그는 의사 역할 연기를 위해 수술용 실을 묶는 모습을 보였다. ‘퍼스트 닥터’에서 소아과 의사 역할이라는 하윤경은 배우 정려원이 선물로 준 수술용 키트로 연습 중이라고 했다. 그는 “제가 직접 타이(술 부위를 꿰맨 뒤 실이 풀리지 않도록 매듭을 짓는 행위)를 하는 장면이 있을지 모르는데 혹시 몰라서 한다. 려원 선배님이 가르쳐 주셔서”라며 연기에 철저한 모습을 보였다.

동네 식당에 도착한 하윤경은 대낮부터 내장탕에 소주를 시키는 소탈한 일상을 공개해 패널을 감탄시켰다. 특히 양세형은 “제대로 된 분 오셨다. 소주 조금 먹고 안 삼키고 안주와 함께 먹었다”며 주당이라고 인정했다. 집 전화번호까지 공유하는 찐친들이 찾아오자 배윤경은 해가 저물 때까지 수다를 떨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며칠 후 배윤경은 정동진 독립영화제에 참석하기 위해 강원도로 향했다. 그는 “영화제 가는 게 내 힐링이다. 오늘 헤어 메이크업한다고 셀프 메이크업 오랜만에 했다. 한 30분 (걸렸다). 회사 들어가기 전에 그래도 한 5년 혼자 했으니까”라며 혼자 헤어, 메이크업, 스타일링을 했다고 말했다.

하윤경은 가방 2개도 많이 줄어든 거라면서 “예전에는 전문가용 메이크업 박스도 가지고 다녔다. 캐리어랑. 이제 어엿한 연예인이 돼 버려서 카니발도 타고 다닌다. 그때는 힘든 줄 몰랐다. 재밌지 않았다. 독기였다. 혼자 다 해내야겠더라. 이건 당연히 무명배우가 겪어야 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했다”며 데뷔 초 본인 스스로 강하게 임했다고 밝혔다.

이후 하윤경은 ‘철들 무렵’의 GV행사(‘Guest Visit’ 게스트 방문)에 참석하며 관객들과 마음을 공유했다.

한편 하윤경은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전참시’는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MBC에서 방송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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