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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감동이었어→거리에서’ 만든 윤종신 “최근 성시경한테 곡 거절당해”

지승훈
입력 : 
2026-08-21 08:36:14
유재석, 성시경, 윤종신. 사진ㅣKBS ‘해피투게더’
유재석, 성시경, 윤종신. 사진ㅣKBS ‘해피투게더’

가수 윤종신이 절친 가수 성시경으로부터 곡 거절을 당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21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이하 ‘해투’) 6회에서는 윤종신의 신곡을 둘러싸고 유재석과 성시경 사이에 묘한 경쟁 구도가 형성된다.

이날 방송에는 ‘뿔테 트리오’ 유재석, 장항준, 윤종신을 비롯해 본선 C조 스페셜 MC 권유리와 본선 D조 성시경이 출연해 인생 팀메이트들의 이야기를 함께 나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윤종신과 성시경의 음악 인연이다. 두 사람은 그동안 ‘넌 감동이었어’, ‘거리에서’ 등 여러 히트곡을 함께 탄생시킨 대표적인 음악 콤비다.

윤종신은 과거 ‘거리에서’를 작업했던 당시의 비하인드도 공개한다. 그는 데모 녹음 당시 가사를 “‘돈 벌어라이’로 불렀다”고 회상하며, 이후 실제로 큰 사랑을 받은 곡이 됐다는 일화를 전한다.

하지만 훈훈한 음악 동료의 이야기도 잠시, 윤종신이 최근 성시경에게 곡을 건넸다가 거절당했다는 사실을 밝혀 현장의 분위기가 뒤집힌다.

윤종신은 “최근에 시경이한테 곡을 줬는데 거절당했다”고 털어놓는다. 이어 자신의 곡에 대해 “나는 명곡 타율 왕은 아니다. 그냥 곡을 많이 내는 것”이라고 말하며 특유의 자기객관화로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는 사람을 읽는 유재석, 이야기를 담는 장항준, 음악을 듣는 윤종신이 다양한 인생 팀메이트들의 서사와 하모니를 함께 풀어가는 스토리텔링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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