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꿈은 힘이 세다’ 특집이 펼쳐진다.
12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확신의 대세남으로 거듭난 이선민, 영화 ‘오디세이’를 함께한 세계적인 거장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할리우드 배우 맷 데이먼 그리고 투병 중에도 중증 자폐 장애를 가진 아들의 거처를 찾아다닌 아버지 전경철이 출연한다.
먼저 데뷔 10년 만에 ‘확신의 대세남’이 된 이선민이 유재석과 만난다. 알고리즘을 점령하며 대세로 떠오른 이선민은 유튜브 고정만 10개라 밝히며 “대세까지는 아니고 소세”라고 전해 웃음을 안긴다. 뿐만 아니라 웃음 뒤에 감춰진 무명 시절부터 ‘절약왕’이지만 부모님께는 통 큰 선물을 아끼지 않는 반전 효도 스토리도 전한다.
영화 ‘오디세이’의 장대한 여정을 완성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주연배우 맷 데이먼의 출연도 기대를 모은다. 개봉과 동시에 전 세계 69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흥행 수익 1조 5천억 원을 돌파한 ‘오디세이’의 다채로운 비하인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영화 7편을 동시에 찍는 것만큼 힘들었다”며 상상 초월 스케일 뒤에 숨겨진 역대급 메이킹 스토리가 베일을 벗는다. 맷 데이먼은 촬영 전부터 “이 영화 힘들 거야”라고 경고했던 놀란 감독의 일화를 전하는 한편, 앤 해서웨이 자기님과 젠데이아 자기님마저 혀를 내두른 역대급 고생담을 털어놓는다. 특히 놀란 감독은 “맷 데이먼이 아닌 다른 오디세우스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다”고 밝히며 맷 데이먼을 향한 깊은 신뢰를 드러내 감동을 더할 전망이다.
아울러 지난 3월 한 방송을 통해 알려지며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렸던 ‘피터팬 아버지’ 전경철 작가의 후일담이 ‘유 퀴즈’에서 공개된다. 27살의 건장한 청년이지만 정신 연령은 두 살 정도인 ‘피터팬’ 아들 전제원을 20년 넘게 홀로 키워온 전경철 작가가 투병 중에도 아들의 거처를 찾아 나선 이야기가 그려진다.
지난 3월 방송 이후 기적처럼 아들의 보금자리가 마련된 후일담도 공개된다. 그토록 열망하던 아들과의 이별을 마주한 아버지의 먹먹한 심정부터 27년 만에 처음으로 아들과 캠핑을 떠나 하룻밤을 보낸 특별한 순간까지, 유재석도 울린 가슴 뭉클한 이야기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이선민, 크리스토퍼 놀란·맷 데이먼, 전경철 작가의 감동어린 사연이 공개될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12일 오후 8시 45분에 확인할 수 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